2024. 11. 30. 14:44ㆍ부자 이야기
성공한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출생
비벡 라마스와미는 1985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인도 남부주 케랄라 출신의 엘리트로서 대학 졸업 후 일찍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아버지 비벡 가나파티 라마스와미는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어머니 게이타 라마스와미는 노인전문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다고 합니다.
엘리트 배경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던 비벡 라마스와미는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했고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3년에 예일대학교 로스쿨에서 학위를 추가로 취득했습니다. 여기 예일 로스쿨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이자 예일대학교 로스쿨 동문인 J. D. Vance를 알게 됐다고 합니다. J.D. Vance가 둘째 아들을 비벡 라마스와미의 이름을 따서 비벡이라고 지을 정로 둘 사이는 각별하다고 합니다.
결혼
비벡 라마스와미는 예일대학에서 만난 인도계 미국인 아푸르바 테와리와 2015년에 결혼했습니다. 아푸르바 라마스와미는 예일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로서 현재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이비인후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플은 아이 둘을 키우고 있으며 현재 오하이오에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사업
비벡 라마스와미는 월가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경력을 바탕으로 이후 생명공학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인 로이반트 사이언스를 설립했고 이후 투자 회사인 스트라이브 에셋 매니지먼트를 공동 설립하며 자산 관리 분야로 확장했습니다.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2023년 2월에 비벡 라마스와미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했지만 아시다시피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선출됐죠. 그리고 오하오주 상원의원이자 친구인 J.D. Vance가 러닝메이트로 발탁되었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 당선된 후 일론 머스크와 함께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enciency(DOGE)의 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총 자산
2024년 기준, 비벡 라마스와미의 자산은 약 9억 5천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이 중 대부분은 로이반트 사이언스 지분과 주식, 채권, 그리고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그는 또한 Rumble과 MoonPay 같은 기술 벤처 기업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습니다. 그의 재정적 성공은 혁신적 투자 전략과 기업가 정신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론
사실 비벡 라마스와미는 소위 미국의 엘리트이자 성공한 사업가이자 이제는 떠오르는 정치인으로 이제 자리매김하려 하는데요. 특히 정부효율부의 공동수장으로 어떤 개혁을 통해 미국 연방 정부를 효율적으로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주요 보직에 임명된 인물들을 이후 포스팅을 통해 한 명씩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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