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리츠카운티 청약 분석

서론

지난주에 분양 청약을 진행한 아크로 리츠카운티 청약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좀 세서 혹시 완판이 되려나 궁금했는데, 역시 신축 물량이 귀한 지금... 그리고 입주가 28년도인걸 감안하면 청약신청자들이 가격대가 그래도 괜찮게 받아들인 걸로 보이네요.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석

 

(출처) 아크로 리츠카운티 공식 웹사이트

 

청약 경쟁률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483대 1로 마감했고 공급세대가 고작 12세대였던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청약경쟁률이 826대 1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청약이었던 걸로 보이네요. 참고로 84제곱미터의 평균 공급가는 20억이 넘습니다. 그런데 주변 동일 평형과 비교하면 거의 8억 정도가 저렴하게 나왔다고 평가받았고 청약의 가장 걸림돌이라고 인식되는 실거주 의무도 없습니다.

 

서울 청약 vs. 물량

뉴스 기사에 따르면 공급물량 감소와 함께 서울 아파트의 청약 경쟁이 심화될 거라고 하는데요. 올해 청약 경쟁률의 작년 청약 경쟁률의 두 배로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이래 역대 2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3_0002995559

 

올해 입주물량은 2만7천여 가구이고 내년은 3만 5천여 가구이며 이후는 1만 가구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건축비용 상승과 인허가 물량 축소로 인해 추후 신축 아파트가 더 귀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무주택자뿐만이 아니라 구축에 사는 유주택자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라 특히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은 더 과열되지 않을까 싶네요. 

 

청약 결과 발표는 12월 18일이네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올해 마지막 청약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