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TIGER, ACE 미국 S&P500, NASDAQ, DOW지수 연동 ETF의 수수료/배당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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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요즘 퇴직연금 투자에 관심이 높아져서, 퇴직연금 투자로 많이 하는 미국 지수 연동 ETF에 대한 수수료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은 국내 3대 ETF 자산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그리고 한국투자신탁운용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미국 S&P500, NASDAQ, DOW 지수 추종 ETF들의 연간 수수료를 비교해봤습니다. 

 

미국 지수 연동

 

S&P500 지수 추종 ETF

ETF명	운용사	총보수
KODEX 미국S&P500토탈리턴	삼성자산운용	0.009%
TIGER 미국S&P500	미래에셋자산운용	0.07%
ACE 미국S&P500	한국투자신탁운용	0.07%

(토탈리턴: 분배금 지급 대신 재투자)

NASDAQ 지수 추종 ETF

ETF명	운용사	총보수
KODEX 미국나스닥100토탈리턴	삼성자산운용	0.009%
TIGER 미국나스닥100	미래에셋자산운용	0.07%
ACE 미국나스닥100	한국투자신탁운용	0.07%

(토탈리턴: 분배금 지급 대신 재투자)

DOW 지수 추종 ETF (배당형)

ETF명	운용사	총보수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삼성자산운용	0.009%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미래에셋자산운용	0.01%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한국투자신탁운용	0.01%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자산운용 ETF인 KODEX가 수수료가 가장 저렴합니다.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IRP 포함)은 장기간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수수료를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은퇴 시기에 가까울 수록, 금액도 커질것이고 그럼 수수료%의 차이가 그냥 넘길 수 있는 한두푼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배당관련 투자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래서 동일 회사에서 운용하는 미국지수 추종의 월배당 ETF를 비교해 봤습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 매수를 할 때는 낮은 매수가에 구매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야 가격하락으로 인한 투자자산 하락도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지수 연동 월배당 ETF

요즘 월분배금을 주는 ETF가 인기인데요. 월분배해주는 ETF에 투자하기 전에 분배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 따르면 분배율은 ETF 한 좌당 분배금을 분배락 전일 기준 ETF의 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분배락 전일 ETF의 NAV가 1만원이고 지급받는 분배금이 100원이라면 분배율은 1%입니다. 그럼 또 궁금해지는게 NAV는 뭘까요? NAV는 ETF의 순자산을 ETF 총 증권 수로 나눈 값으로 ETF의 기준가격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NAV는 매 영업일 장이 끝난 후 결산됩니다. 

 

그럼 미국지수 연동된 월배당 ETF를 살펴볼까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비교가능한 미국지수 연동 월배당 ETF가 없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제공하는 미국지수 연동 월배당 ETF만 담아봤습니다. 

 

S&P500 지수 추종 ETF

ETF명	운용사	총보수	분배율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OTM	삼성자산운용	0.3%	1.48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미래에셋자산운용	0.25%	0.83

NASDAQ 지수 추종 ETF

ETF명	운용사	총보수	분배율
KODEX 미국나스닥데일리커버드콜OTM	삼성자산운용	0.25%	1.65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미래에셋자산운용	0.25%	1.24

DOW 지수 추종 ETF 

ETF명	운용사	총보수	분배율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삼성자산운용	0.39%	0.98
TIGER 미국배당다우타겟커버드콜 2호	미래에셋자산운용	0.39%	0.87

 

사실 분배율이 높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투자자의 기초자산이 축소되지 않으면서 월배당을 일정하게 받을 수 있는 펀드가 좋은 펀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쌀 때마다 사서 보유해 나가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지수가 너무 오르는 바람에 배당 etf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했는데요. 시장의 부침이 잦아야 빛을 발하는게 월배당 etf입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